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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보험료 유용' 보험사·대리점 대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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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를 자기 돈처럼 쓰던 보험 설계사들이 감독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사와 보험대리점을 점검해 ING생명, 미래에셋생명, 우리라이프 보험대리점의 비리 보험설계사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ING생명의 보험설계사는 보험계약대출금 유용으로 등록이 취소됐습니다.
보험설계사 박모씨는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보험계약자의 보험계약대출을 유용하다 적발돼 등록 취소를 당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의 보험설계사 유모씨도 지난해 5월~7월 보험계약자로부터 받은 부활보험료 3천200만원을 9월까지 유용하다 들통나 등록 취소 조치를 받았습니다.
우리라이프 보험대리점의 보험설계사 이모씨는 지난 2011년에 보험계약자의 보험료 360만원을 유용하다가 등록 취소를 당했습니다.
보험료를 대납하는 방식의 부당 영업을 하는 보험 대리점도 적발됐습니다.
이엠기업금융 보험대리점은 25건의 보험계약에 대해 총 31회에 걸쳐 1천460여만원의 보험료를 대납하는 방식으로 보험계약자에게 특별 이익을 제공해 업무정지 30일에 대표이사 문책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서광주농협조합은 금융거래실명제 위반과 부당대출로 직원 5명이 정직 등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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