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정동진으로 기차 여행을 떠나 화제다.
13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의 막내 양요섭은 생애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늘 연말시상식 참석 때문에 해돋이를 보러 간 경험이 없던 양요섭은 큰 맘을 먹고 정동진 행 기차를 탔다.
정동진으로 가는 기차는 해돋이의 특성상 늦게 출발해 밤새 달려 새벽에 도착하는 게 특징. 생애 처음 혼자 떠나는 여행인 만큼 양요섭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지만 양요섭이 꿈꾸고 있던 낭만적인 바다 여행의 로망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요섭 정동진 혼자 갔다니 귀엽다" "양요섭 정동진 본방사수" "양요섭 정동진 기차여행이라니 부러워" "양요섭 정동진 옆좌석에 앉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요섭이 혼자 떠난 정동진 기차 여행을 담은 MBC `나 혼자 산다`는 1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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