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이 "하천의 수질관리와 녹조문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계운 사장은 12일 `2014 대하천 관리·녹조문제 대토론회`에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녹조로 하천수질과 먹는 물의 안전성 등 하천 전반에 대한 불신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사장은 `통합 수질예측시스템`을 구축하고, 댐과 보의 연계운영을 통한 수량수질 동시관리 등의 노력을 통해 국민의 우려를 말끔히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4대강 사업 이후 하천의 물관리 환경이 바뀌면서 국가 차원의 새로운 대응체계가 요구되고 있고, 다목적댐과 보를 관리하는 수공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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