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최희와 공서영 아나운서가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나설 예정이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KBSn 스포츠를 대표하는 아나운서인 최희와 XTM 아나운서 공서영이 초록뱀 미디어와 전속계약 체결하고 배우활동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록뱀 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12일 "최희와 공서영이 초록뱀 미디어 자회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초록뱀 미디어 소속 배우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아나운서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여 왔던 최희와 공서영에 대해 살펴봤다.
완벽한 학벌과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아나운서 최희는 일명 ’엄친아’라고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평소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달리 그의 평소 모습은 털털하고 소탈함 그 자체이다.
‘야구여신’답게 유니폼 역시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최희. 깜찍한 포즈가 그의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듯 하다. SNS 사진 속 그는 편안해 보이는 티셔츠와 후드 티셔츠를 착용해 까칠해 보일 것 같은 외모와 반대로 털털해 보인다.
반면 아나운서 공서영은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컬러 블라우스와 스커트,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레이스 디테일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이며 섹시하기까지 하다.
독특한 나염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역시 시스루 디테일로 섹시함을 강조했으며 사랑스러운 그의 외모와 완벽하게 매치된다는 평이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야구 글러브를 착용한 사진은 또 한 명의 ‘야구여신’으로서의 자부심까지 느껴진다.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개념이 생긴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스포츠는 남성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 속에서 스포츠 뉴스는 언제나 남성 아나운서들이 진행을 맡아왔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고 여성 아나운서들이 스포츠 뉴스를 맡게 되며 편견은 사라지게 됐다.
이후 스포츠 전문 채널이 생기면서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기게 됐다. 이런 변화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희와 공서영은 스포츠 아나운서계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이다.
방송에서 완벽한 진행을 선보이고 있는 두 사람은 빼어난 외모와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 스타일링으로도 사랑 받고 있다. 독특한 옵티컬 패턴이 화려한 최희의 원피스는 깊게 파인 네크라인으로 매력을 더했다. 또한 타이트한 핏으로 인해 그의 완벽한 몸매를 부각시키는데 일조했다.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패션으로 주목 받는 공서영 아나운서는 주로 원피스를 자주 선보인다.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는 망사 디테일이 묘하게 야릇하며 블랙 컬러의 원피스는 홀터넥 스타일이 눈에 띈다. 가슴 라인이 부각돼 섹시해 보이며 타이트한 핏으로 그의 콜라병 몸매를 돋보이게 해줬다.
아나운서로서 때로는 스타성, 노출 등으로 이슈가 되는 그들. 딱딱한 아나운서 이미지에서 탈피해 새로운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는 최희와 공서영의 배우로써의 성장과 앞날이 기대된다. (사진=최희 트위터, 공서영 트위터, KBS n sport 홈페이지, XTM 홈페이지/ 최희, 공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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