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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31일부터 미국행 항공기 2차 액체류 검색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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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31일부터 미국행 비행기를 탑승하는 승객들이 탑승구 앞에서 받아왔던 액체류에 대한 추가 검색이 사라집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3차 한-미 항공보안협력회의`에서 미국 국토안보부 교통보안청(TSA)과 `미국행 2차검색 면제에 관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하고 2014년 1월31일부터 미국행 2차검색을 전면 폐지키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체결로 미국행 승객이 구매한 액체류 면세품(화장품, 술 등)에 대한 탑승구 인도도 함께 폐지됨으로써, 항공기 출발 1시간(배달시점) 전까지만 구매가 가능했던 불편도 함께 사라질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사·면세점 등 업계비용 절감(연 57억여원)과 연 6천650시간의 추가 검색시간 단축(편당 35분, 연 114백편) 등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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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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