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2.67

  • 33.17
  • 1.23%
코스닥

866.18

  • 15.43
  • 1.81%
1/2

타블로 하루 "묻지도 않고 '아들'이라고 단정질 때 난감해"

관련종목

2024-06-10 04:2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타블로 하루 "묻지도 않고 `아들`이라고 단정질 때 난감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딸 하루가 남자로 오해 받는 것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방송인 이휘재, 배우 장현성, 타블로가 출연해 입담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는 시크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하루가 남자로 오해 받는 것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타블로는 "사실 하루가 긴 머리를 불편해해 머리를 잘라 주었다"며 "그랬더니 밖에 다니면 `남자`냐고 많이 물어보신다. 그런데 간혹 물어보지도 않고 단정 지을 때 있어 난감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동물원에 갔다. 사실 하루는 동물을 봐도 무서워하지 않는다"며 "그럼 옆에서 울고 있는 남자아이의 어머니들이 하루를 가리키며 `형아 잘 참는 것 봐. 너도 눈물 그쳐~` 라고 이야기한다. 이제 와서 `얘 여자예요`라고 말하기도 민망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타블로 하루 머리 그래서 잘랐구나" "타블로 하루 머리 정말 귀여워" "타블로 하루 마음이 예뻐" "타블로 하루 머리 긴 모습도 보고 싶다" "타블로 하루 빨리 보고 싶다" "타블로 하루 머리 뭘 해도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