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변동성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투자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국투자 플렉서블50 증권펀드(주식혼합-파생형)’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국내 주식을 롱숏(Long-Short)전략으로 운용하고, 전술적 배분전략, 이벤트 드리븐 전략, 채권투자 전략을 주로 사용해 시중 금리 + α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합니다.
예측이 어려운 시장 변동성을 적절하게 관리해 펀드의 위험관리 및 매월 꾸준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주식의 편입비를 전술적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하고, 주식 롱숏전략, 이벤트 드리븐(IPO 등), 해외주식 직접 투자 등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합니다.
특히, 해외주식 직접 투자 부분은 변동성이 큰 소형주 보다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운용은 2006년부터 홍콩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 주식 직접투자 및 해외 주식에 대한 리서치 전문 조직을 운영해 왔습니다.
함정운 한국운용 리테일영업본부 상무는 “단일 자산에만 투자하는 일반 펀드 보다는 시장 변동성이나 방향성에 관계 없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한국운용은 40여년 국내 주식과 채권을 운용해온 노하우와 리서치 역량이 매우 탁월하기 때문에 역량을 모두 집약해 장기 성과가 안정적인 상품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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