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11일 중국 상하이와 다롄에 각각 파리바게뜨 텐야쵸루점과 신마트신화점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파리바게뜨 텐야쵸루점은 전체면적 147㎡(약 45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상하이 쉬후이(徐匯)구의 최대 번화가인 텐야쵸루 텅페이플라자에 위치해 쇼핑몰 내에 입점한 코스타 커피(Costa Coffee), 스타벅스 등 다국적 외식 브랜드와 각축을 벌일 전망입니다.
다롄 중부의 주택가인 간징쯔(甘井子)구에 자리 잡은 신마트신화점은 139㎡(약 42평) 규모로 고밀도 주택가에 위치했습니다.
파리바게뜨 중국 법인 관계자는 “상하이와 다롄의 고급 주거지에 동시에 매장을 선보였다” 며, “2014년에도 꾸준히 상권을 발굴해 파리바게뜨가 더 많은 지역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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