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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물류대란 주말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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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가 나흘째 파업을 이어가면서 연말 물류대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파업 첫 날 평시의 48%였던 화물열차 운행은 둘째 날 38%, 셋째 날 37%로 점차 줄었고, 오늘(12일)도 30%대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레일은 시멘트와 석탄 등 원자재에 대해 5일분을 사전 수송한 만큼 파업 5일을 맞는 12일 이후에는 수송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산업현장마다 물류수송에 비상이 걸린 상태입니다.

철도노조가 파업 강도를 높이고 있고, 정부와 코레일도 강경 대응 방침을 거듭 밝히면서 파업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물류대란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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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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