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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회장, "신한사태 힘을 합쳐 헤쳐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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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신한사태의 갈등봉합이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12일 한 회장은 신한은행 본점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신한답지 못하게 외부에 비쳐줘서 안타깝다"면서 "과거 신한사태와 관련된 분들도 신한을 위해서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6일 재판결과가 나오면 당사자들을 포함해 모든 분들하고 힘을 합쳐서 헤쳐나갈 것"이라면서 "잘 되겠지만 뿌리가 있는 문제라서 힘은 들겠지만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경영방향에 대해 한 회장은 계열사 CEO들이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자신의 임무라면서 따뜻한 금융의 기반이 잡힌만큼 그 위에 구체적으로 실천해야할 일들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개인고객의 경우 자산운용을 잘할 수 있는 수단을 개발하고 기업고객의 경우 처음부터 성장성 있고 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업을 골라서 은행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늘 오전 이사회를 개최해 한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본입찰 마감을 앞두고 있는 광주은행 인수건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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