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CJ오쇼핑에 대해 10월부터 11월까지 실적이 좋았을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와 목표주가 44만원을 제시했습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0~11월 총 취급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며 “10월에는 온수매트와 같은 계절가전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11월에는 구스다운 등 패션제품의 실적이 좋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연구원은 “지난 2010년 초 전체 매출 가운데 의류비중은 19.8%에 불과했다”며 “올 상반기 말에 26.9%로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홈쇼핑 3사중 모바일 채널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 중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모바일 채널의 매출액은 지난해 625억원에서 올해 2616억원을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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