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은평뉴타운지구에 특성화된 전문의료센터와 응급센터를 갖춘 800병상 대규모 종합병원인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을 유치했습니다.
3호선 구파발역 인근에 들어서게 될 이번 병원은 총 부지 면적은 2만 1,611.6㎡로써 2015년 2월에 착공하고 2018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서울시 SH공사로부터 내년 2월까지 부지를 매입한 후 3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이 들어서게 되면 대형 종합병원이 부족한 은평구는 물론 삼송, 지축지구 등 인근까지 의료 인프라가 대폭 확대되고 은평구민과 서북부 지역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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