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상품은 비싸고 온라인 상품은 싸다는 고정관념을 버릴 때가 왔다.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온라인 쇼핑몰들의 오프라인 역습이 시작됐다.
디그는 13일부터 7일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그동안 디그는 브로드한 대중성보다는 특별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로 고객들에게 어필해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구매 금액이 늘어날수록 할인율도 늘어나는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롱코트와 박시 코트 등 온라인/직영샵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13년 F/W 기획 신상품 코트도 팝업 기념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서효진 CMD는 "디그는 오래전부터 고객들에게 유니크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인정받고 있던 검증된 브랜드다"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디그를 소개해 더 큰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오픈 첫날에는 디그의 메인모델 아랑과의 깜짝 포토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팝업이 진행되는 동안 구매고객대상 특별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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