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 걸` 이수정이 9일 열린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파격 드레스를 선보인 이후 화제의 중심에 섰다.
모델 및 방송인, 영화배우로 활발히 활동중인 이수정은 다양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올해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에서는 행보관 역할의 송영재와 결혼에 골인하는 매력 만점의 `미스김` 역할로 웃음을 선사했다.
`푸른거탑`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송영재와 미스김의 결혼식으로 마무리됐다. 결혼식에서 이수정은 청순한 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으로 완벽한 신부로 변신했지만, 육감적인 몸매를 숨기지 못했다.
당시 이수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해요...`푸른거탑`에서"라고 밝히며 웨딩드레스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수정, 웨딩드레스 입어도 섹시하네" "이수정 같은 신부라니 신랑은 좋겠네" "이수정도 신부화장 하니까 또 다른 매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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