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무산 위기에 놓인 쌍용건설에 대한 지원을 놓고 채권단과 군인공제회의 담판이 소득없이 끝이났습니다.
쌍용건설 채권단을 대표하는 우리은행과 주요 비협약채권자인 군인공제회는 9일 금융당국의 중재로 쌍용건설에 대한 출자전환과 원리금 상환유예 등 지원방안을 논의했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군인공제회에 쌍용건설에 대한 출자전환 동참과 원리금 1천230억원의 상환 3년간 유예 등을 요구했지만 군인공제회는 출자전환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양측이 추가 협의일정조차 잡지 못한 가운데 협상이 끝내 실패하면 쌍용건설은 워크아웃에서 법정관리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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