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가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해 화제다.
KBS2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 이소연 연출)에서 극중 `순정마초` 대쪽 총리 역을 맡은 이범수와 `트러블메이커` 꽃기자 윤아 커플을 응원하는 엑소의 본방사수 메시지가 SM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엑소는 옹기종기 모여 앉아 깨알 같은 손글씨로 직접 적은 `본방사수` 글귀가 담긴 종이를 든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KBS 12월 9일 첫 방송! EXO와 함께 본방사수! `총리와 나` 파이팅!`이라고 적힌 글귀로 `총리와 나` 첫 방송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무엇보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총리와 나`의 홍보를 잊지 않은 마음 씀씀이가 돋보인다. 얼굴은 물론 마음까지 훈훈한 `으르렁 처남`들의 면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총리와 나` 본방사수 독려 엑소랑 같은 드라마 본다~" "엑소 `총리와 나` 매력에 홀딱 빠진 듯~" "엑소 `총리와 나` 본방사수 하는 거야?" "엑소 `총리와 나` 본방사수 독려 이범수 부럽다~ 윤아 부인에 으르렁 엑소 처남들이라니!" "엑소도 기대하는 `총리와 나`! 나도 필히 본방사수!"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9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사진=SM 공식 페이스북)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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