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초저금리 주택구입 대출인 `공유형 모기지` 접수가 오늘(9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2조원으로 약 1만 5천가구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됩니다.
신청은 오늘(9일) 오전 9시부터 우리은행 지점에서 일반 대출심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1차 선정 결과는 접수한 다음 날 통보되며 이후 한국감정원이 시세조사를 진행해 접수 후 3일안에 최종 선정자가 발표됩니다.
공유형 모기지는 전용면적 85㎡, 6억원 이하의 집을 살 때 연 1%의 저금리로 돈을 빌리고, 집을 팔 때 생기는 수익이나 손해를 정부와 나눠 가지는 대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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