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는 6일 오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기자간담회에서 성형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녀는 "오랜만이기도 하고 또 너무 급하게 작품이 정해지다 보니 심적으로 부담을 많이 느꼈고 그러니 컨디션이 안좋아졌다. 그런 부분이 화면에 드러난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지아는 "초반에 잠깐 그랬는데 지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들 너무 예민하게 내 외모에만 집중하는 것 같다. 연기적인 부분이나 드라마 흐름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에만 관심이 쏠려서 배우로서 속상하고 동료 배우들에게도 미안하다. 시청자들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사진=SBS제공)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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