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오는 24일 도쿄 하네다공항 내에 카페베네 일본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카페베네는 2012년 11월 일본의 커피 전문회사인 미츠모토커피 주식회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현지 커피전문점 사업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하고 시장 조사와 입지선정 과정, 매장 운영·시스템 교육을 완료해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일본 진출은 카페베네와 ㈜미츠모토커피의 합작법인 ㈜카페베네 재팬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1957년에 설립된 미츠모토커피는 가나와나현 요코하마시에 위치한 회사로, 커피 원두를 비롯한 기타 식재료를 일본 전국의 주요 외식업체에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카페베네 일본 1호점은 일본 수도 도쿄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는 하네다공항의 제 1터미널 2층 출발로비 구역에 오픈하며 매장규모는 126㎡ (약 38평) 정도로 공항 로비와 바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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