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7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행사를 펼친다.
전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이날 월드컵 조추첨은 79개 TV방송국과 30여 개의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200개 국가에 생중계 된다.
이번 조추첨식은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조추첨자로는 축구영웅 카푸(브라질), 페르난도 이에로(스페인), 지네딘 지단(프랑스),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 로타르 마테우스(독일) 등이 나설 예정이다.
한편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은 KBS 1TV, MBC,
SBS를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FI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