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동절기를 맞아 난방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온(溫)맵시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12월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센터에서 `온맵시 실천다짐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온(溫)맵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온맵시 실천다짐`, `패션쇼`, `판매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습니다.
먼저, 온맵시 패션쇼에는 서울예술전문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온맵시 의상을 소개하고, 에너지 절약 과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전개했습니다.
의류 전시회에서는 온맵시 필요성과 코디법, 과학적 원리 등을 소개하여 온맵시의 실천 확산을 유도하며, 판매행사에서는 이마트와 쌍방울, 좋은사람들에서 기부한 1000여점의 내복 등 온맵시 의류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여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쓸 계획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저탄소생활 홍보대사인 김혜선(기상캐스터), 전소민(탤런트), 양상국(개그맨) 등이 함께 참여하여 온맵시 실천에 함께 했습니다.
`온맵시 캠페인`은 서울 뿐 아니라 지자체와 그린스타트 지역네트워크 주관으로 전국적으로도 함께 진행되는데, 지역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하여 `온맵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입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11월 중순부터 12월 31일까지 내복 등 온맵시 의류에 그린카드 포인트 적립행사를 진행합니다. 전국 롯데마트와 이마트 매장에서 60여개의 내복 제품과 300여 친환경인증제품을 구매하면 5~20%의 그린카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 `온맵시` 뿐 아니라 `친환경소비 실천`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