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가 8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제일모직에서 에버랜드로 사업이 이관된 패션 부문에서는 4명의 승진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남성복 사업부에서 여성 임원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은미(47) 에버랜드 패션부문 상무는 숙명여대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에 입사, 줄곧 남성복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온 남성복 패션 디자인 전문가로 꼽힙니다.
<경영임원 승진자>
◇전무 ▲유필상 ▲함형준
◇상무 ▲김건우 ▲이경훈 ▲진병수 ▲천병규
<전문임원 승진자>
◇상무 ▲이상헌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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