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올해 주택 투자수익률이 IMF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올 한해 주택에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3%로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 그쳤으며, 특히 지난 1998년 3%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주택 투자수익률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장기 불황에 빠지면서 2009년부터 5년 연속 한자릿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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