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률이 눈에 띄게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차량 대수 대비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률은 59.1%로 지난해 말보다 2.3%포인트나 증가해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자기 차량 손해담보 가입률도 2007년 51.8%에서 올해 9월 60.1%로 높아졌으며, 자기 신체 손해담보 가입률은 이미 지난해 89.5%에 달했습니다.
보험개발원은 빈번해진 자연재해가 자기 신체와 자기 차량 손해담보 가입률의 꾸준한 상승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