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완판남으로 등극했다.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김은숙 극본, 강신효 부성철 연출)에서 차은상(박신혜) 바라기 최영도로 출연중인 김우빈이 완판남 대열에 합류했다.
김우빈이 지난달 14일 방송된 12회에서 입고 나온 다크 브라운 컬러의 카이아크만 무스탕은 이미 완판 후 리오더를 진행했다. 김우빈은 버클을 채워 하이넥으로 연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지난달 21일 전파를 탄 14회에서 착용한 카라 부분의 양털이 돋보이는 블랙 재킷은 방송 직후 매장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영도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김우빈 관련 패션정보들이 쏟아짐은 물론이며 다음날이면 매장으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또 한 업계 관계자는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바디 프로포션으로 어떤 아이템이든 잘 소화해내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완판남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 "김우빈 완판남 기럭지 되고 비주얼 되고 당연히 멋지지" "김우빈 완판남 역시 영도 앓이 이러니 좋아하지" "김우빈 완판남 매번 이민호와 패션대결! 대박!" "김우빈 완판남 김우빈이니까 소화할 수 있는 패션" "김우빈 완판남 아무나 따라할 수가 없음" "김우빈 완판남 뭘 입어도 멋있어" "김우빈 완판남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드라마 `상속자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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