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을 생각하는 중,고교 학생들에게 가장 저렴하면서 인기 높은 프로그램이 ‘미국 국무부 초청 교환학생 프로그램(이하 공립교환학생)’이다. 공립교환학생이 국내에 소개된 지도 10년이 넘었다. 그래서 이제 교환학생을 다녀온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한 사례, 기업에 취업한 사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는 교환학생의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2003년에 미국 교환학생을 다녀온 N(28세. 미국K 회계법인 근무중)양은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비즈니스스쿨을 졸업하고 지금은 세계금융의 중심지 맨해튼에서 연봉 8만불의 고급인력이 되었다.
2004년에 교환학생을 다녀온 B(27. H건설)씨는 탁월한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이 많은 H건설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국내기업이지만 글로벌기업이라 할 수 있는 회사이다. B군은 입사면접에서 자신보다 더 우수한 학력의 지원자를 누르고 발탁된 이유가 영어와 교환학생 체험 덕분인 것 같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산하의 교환학생 재단 중 가장 평판이 높은 CIEE재단 한국사무소(애임하이교육, 02-582-7088, www.ahuhak.com)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11시에 ‘미국교환학생의 진로에 관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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