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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는 3일 임창용과 또다른 불펜 투수 대니얼 바드, 내야수 맷 가멜과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40인 로스터에서 빠진 임창용은 사실상 방출된 것으로 이적할 다른 팀을 새로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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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에서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임창용은 지난 9월 프로 선수 생활 19년,
메이저리그 도전 11년 만에 빅리그에 진출했으나 6경기에 등판, 5이닝 동안 안타 6개, 볼넷 7개를 주고
3실점해 승·패·세이브 없이 평균자책점 5.40으로 첫 시즌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