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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4일 오전 '최고조' 오후부터 옅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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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4일 오전 `최고조` 오후부터 옅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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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중국발 미세먼지가 강하게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져 특별히 유의해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4일) 오전 서울의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세제곱미터당 75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3일 중국 베이징 및 산둥반도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담긴 미세먼지가 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됐다고 전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강원도 등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올라갔다. 지난 3일 오후 4시까지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 84㎍/㎥, 강원 88㎍/㎥, 경기 98㎍/㎥를 기록했고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약간 나쁨`에 해당됐다.

    그러나 4일 오전 서울 양천·강북·송파·동대문·구로·서초구 등 일부 자치구에선 최고 미세먼지 농도가 122∼132㎍/㎥까지 올라 국내 대기환경 기준(하루 평균 100㎍/㎥ 이하)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4일 오전 기온은 지난 3일보다 낮지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기온은 10도 안팎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환경과학원은 이날 유입된 중국 오염물질에 국내 배출물질이 더해져 4일 오전에도 미세먼지가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치다가 오후에는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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