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애플의 `아이패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일 마켓워치는 시장조사업체인 인포스카웃 통계를 인용해 "주요 유통업체 판매율 상위에 애플의 아이패드가 랭크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마트의 경우 아이패드 미니 16GM 제품이 판매 1위에 올랐고 타겟의 매출 1~3위는 애플의 아이패드 였습니다.
아이패드가 타겟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에 달했습니다.
미국 최대 전자제품 판매처인 베스트바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페이스가 1위를 차지했고 애플의 아이패드2가 2위를, 삼성의 객럭시탭이 4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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