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1조 3천억원 규모의 사우디 라빅2 민자발전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사우디 전력청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북쪽으로 150km떨어져 있는 라빅지역에 2,100메가와트(MW)급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를 짓는 사업입니다.
삼성물산은 사우디아라비아 발전업체인 아크와 파워인터내셔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연간 해외수주액 125억 달러, 우리돈 13조 2,137억원을 넘겼습니다.
삼성물산은 올해 5억 4,200만달러 규모의 싱가포르 초고층 탄종파가 빌딩과 58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호주 로이힐 광산프로젝트 등을 따낸 바 있습니다.
또, 카타르와 몽골, 모로코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주 포트폴리오를 철도와 발전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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