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했던 과거가 포착됐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숨어있던 대세 스타 찾기`라는 주제로 배우들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가장 이목을 집중시켰던 배우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우정 극본 신원호 연출)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정우였다.
정우는 영화 `바람난 가족` `그 놈은 멋있었다` `돌려차기` `그때 그 사람들` `사생결단` `짝패` `다찌마와 리` 등 다수 작품의 단역을 거쳐 2009년 영화 `바람`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어 정우가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배우 권상우를 괴롭히는 건달 역할로 출연해 당구장에서 권상우와 시비가 붙어 격투를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 과거 숨은 보석이네" "정우 과거 어디 있었어" "정우 과거 쓰레기 달콤해~" "정우 과거 저렇게 보니까 느낌이 완전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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