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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년간 300개 성장유망기업 발굴·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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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함께 서울시 경제성장을 견인할 ‘서울 Rising-Star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종합지원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올해 100개 기업을 시작으로 3년간 총 300개의 기업을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Rising-Star 기업’이란,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력이 높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과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입니다.
서울 Rising-Star 기업으로 선정되면, 신용보증 우대와 컨설팅, 국내외 판로개척, 홍보 등 서울신보와 SBA의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한 집중적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됩니다.
서울신보는 오는 10일(화) 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서울 Rising-Star기업’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11일(수)부터 신청접수를 받습니다.
김남표 서울신용보증재단 소기업진흥실장은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어도 자금과 경영노하우가 없어 도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서울 Rising-Star 기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과 발전이 가능한 기업을 선정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서울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선도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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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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