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조리식품 생산액이 2008년부터 2011년 사이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발간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서 즉석조리식품 생산액이 2008년 1천932억원에서 2011년 3천642억원으로 89% 가량 증가했다고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1인 가구 증가와 일본의 레토르트 식품 소비 수준 등을 고려할 때 즉석조리식품 수요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의 즉석조리식품 소비량은 1인당 월 0.9개에 달하지만 한국은 월 0.11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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