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멤버 니콜이 미국유학설에 이어 빵집 오픈설에 휩쌓였다.
28일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은 니콜이 카라를 탈퇴한 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빵집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카라의 소속사 DSP 미디어 측 관계자는 "니콜의 빵집 운영 등 사업과 관련한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이기에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에서 관여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의 한 매체가 "니콜이 내년 2월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이에 니콜의 탈퇴가 확실해 보인다"고 보도해 미국 유학설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는 "니콜은 계약 기간인 2014년 1월까지 카라 멤버로 활동하기로 돼 있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2월 이후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 지 소속사 측과 논의된 바 없다"고 덧붙여 말했다.
따라서 니콜은 카라의 멤버로 활동이 끝낸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니콜 탈퇴 후 향후 카라의 활동에 대해 "카라는 일부 멤버가 재계약 없이 이탈하더라도 팀 해체 없이 국내 및 해외 활동에 계속해서 전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니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