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늘면서 지난달 기업 근로자 증가폭이 15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0월 사업체 종사자 수가 1천510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9%(27만5천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비 증가폭으로는 15개월만에 가장 큰 수치입니다.
특히 중소기업 종사자가 늘어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상용 근로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종사자 수 증가폭은 22만명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습니다.
고용부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를 제외한 사업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농업을 제외한 1인 이상 사업체 2만8천개 표본을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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