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즈원 이민은 29일 2년간 사귄 2세 연상의 회사원 예비신랑과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민은 지난달 "예비신랑의 가정적인 성격에 반해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민은 결혼을 앞둔 10월 15일 애즈원 미니앨범 `심플리 애즈원`에 예비 신랑을 향한 사랑을 표현한 `2=1`이라는 곡을 담기도 했다.
지난해 9월 먼저 결혼에 골인한 애즈원 크리스탈은 최근 임신 사실도 전한 바 있다. 크리스탈은 2002년부터 일을 함께해 온 매니저 조민철 씨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애즈원은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은 R&B 여성 듀오다.
네티즌들은 "이민 결혼, 애즈원 참 좋아했는데 둘 다 결혼했네" "이민 결혼, 결혼해서도 계속 가수 활동 하기를" "이민 결혼, 올해 참 결혼 소식이 많다" "이민 결혼, 하와이에서 결혼이라니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라엘웨딩)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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