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가 올 한 해 동안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 2천장을 한국백혈병환우회에 전달했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8일(목) 용답동 본사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혈증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기증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환우회를 통해 장기간의 치료와 수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암 환우를 돕는데 사용됩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09년 ‘사랑의 헌혈증서 뱅크’를 도입한 이래 전사적 차원의 헌혈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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