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자신을 둘러싼 신병설을 직접 언급해 화제다.
티아라 출신 가수 아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강아지가 짖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아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떠돌던 신병설의 진실을 밝히겠다. 이모의 낳지 못한 아들이 나에게 잠깐 왔던 것이다"라며 "중학교 때부터 귀신의 존재를 알았다. 분신사바로 친구도 살려봤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름은 "우리도 죽으면 귀신된다. 자기자신을 왜 무서워하는가. 사람 사는거 참 웃긴다 ㅎ 알고보면 , 오늘은 가고 내일은 어차피 오는데 왜 웃으면서 다같이 손잡고 강강수월래 해도 모자랄 판국에 ! 난 우울하고 쿨하지 않을거면 , 지금 죽었어. 물론 나도 같은 사람이라..."이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글로 누리꾼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앞서 아름은 자신에 대한 신병설이 제기되자 부인한 바 있다.
또 지난 13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미운 건 지금 사장님이랑 언니들이랑 기자님들이에요. 예쁜 마음 줬으면. 예쁜 마음은 커녕 전 그런 거 신경 안쓰는데 후회하지 말아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아름의 글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아름이 신병설 정말 맞나?", "아름, 아무일 없길 빈다", "아름, 무섭다. 병원에 빨리 가봐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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