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 콘서트에서 솔로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성시경은 다음달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 `2013 마지막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성시경의 단독 공연은 지난 5월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2013 성시경의 축가` 이후 7개월 만이다.
또한 성시경 측은 콘서트 전 특별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이는 연말 솔로가 확실한 사람, 공연은 원래 혼자 봐야 제 맛이라고 생각하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 남녀 각각 32명, 총 64명의 관객을 뽑아 `솔로 배려자 좌석` 티켓(VIP석)을 1인당 1매씩 나눠 줄 예정이다.
이벤트 좌석을 원하는 팬들은 이름과 휴대 전화번호, 홀로 관객으로 공연에 임하는 각오 등을 적어서 보내면 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콘서트 이벤트 대박이다" "성시경 콘서트 신청해볼까" "성시경 콘서트 깨알같네" "성시경 콘서트 이벤트 솔로배려자 좌석이라니...이게 뭐야 최고네" "성시경 콘서트 이벤트 VIP 좌석이라니 도전해볼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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