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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엘, 팔짱 끼고 마트 데이트 "연인사이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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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녀` 김도연(24)이 인피니트 멤버 엘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들이 과거 마트 데이트를 즐겼던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의 마트 데이트 모습은 앞서 한 온라인 게시판에 `인피니트 엘 여자친구과 같이 있는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되면서 공개됐다.

사진 속 엘로 추정되는 인물은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채 한 여성과 장을 보고 있다.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영락없는 연인의 모습이어서 당시 두사람으 열애설이 불거졌었다. 당시 엘 소속사는 "친구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26일 김도연(24)이 열애를 인정함과 동시에 무분별한 악플을 일삼은 일부 네티즌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

26일 김도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더 이상 피해만 보고 있을 수 없어 참다 참다 뒤늦은 글을 올린다. 열애설이 터졌을 때 지금까지 그쪽 회사 측(엘 소속사)에서 조용히 있어 달라고 부탁해서 잠자코 있었는데 더 이상 인신 공격하는 무개념 댓글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공개했다.

이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엘 군의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두 사람은 약 4개월여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시 엘 군은 김도연과 만남에 대해 인정하려 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교제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난 9월 보도 후 대중들의 관심과 월드투어 일정이 맞물리며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고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더 이상 이 일로 인해 엘 군, 김도연 그리고 팬들이 상처 받지 않기를 원한다. 소속사로써 최선을 다해 중재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트는 현재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영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상태이며, 소속사 측은 곧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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