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의 긴 머리 셀카(셀프 카메라)가 공개돼 화제다.
김소연은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홍콩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은 `2013 MAMA`에 시상자로 참석하기 전 김소연 모습으로, 특히 여성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소연은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 하반기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단발머리에 미니멀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검사 `재경` 역을 완벽히 소화했던 김소연은 차기작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를 위해 머리카락을 살짝 붙여 긴 머리로 변신했다.
커리어 우먼의 날카로움과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만큼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는 긴 머리로 돌아온 것. 벌써부터 여자주인공 `신주연` 역할을 완벽히 하기 위해 대사뿐 아니라 의상 헤어 메이크업과 소품 등 캐릭터의 전체를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연 긴 머리가 잘 어울려요" "김소연 긴머리 빨리 `로맨스가 필요해 3` 보고싶다" "김소연 긴머리 어쩜 이리 천진한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김소연 긴머리 예쁘고 귀엽고 매력적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연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홈쇼핑 패션 MD 신주연 역에 캐스팅 됐다. 외모, 능력 등 다방면에서 완벽한 여성상인 신주연이 남자주인공 완(성준)을 만나 로맨스를 펼친다. 내년 1월 중순 방송 예정.(사진=김소연 미투데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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