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소유진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소유진이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들었다"며 "내년 4월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3회분까지만 출연한다. 이미 촬영은 마쳤으며 차차 출산을 준비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진은 앞서 지난 1월 15세 연상의 요식업체 대표 백종원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소유진은 현재 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잭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남편 백종원 씨는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요식업체 대표로 20개 브랜드와 3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가다.
한편 소유진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진 임신 축하해요" "소유진 임신 김송 임신 오늘 좋은 소식이 많네" "소유진 임신 축하해요 딸일까 아들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 임신 (사진= 소유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