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측량에서 작업시간 단축과 신기술 도입을 촉진하는 방안이 마련됩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7일 이러한 내용의 공공측량 작업규정과 공공측량 성과심사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측량에 관측회수와 관측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정확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도 함께 시행됩니다.
신기술·신공법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기술평가를 위해 기술평가 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이 추진되며, 성과심사에도 중간 심사제도와 사업별 전담 심사원제를 도입해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쉽고 빠르게 공공측량을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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