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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내목격담 "긴 비행시간 동안 수다떨고 가벼운 스킨십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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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 김범 커플이 유럽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기내목격담이 전해져 화제다.

25일 오후 문근영과 김범은 커플 셔츠와 후드를 입고 커플 운동화를 착용한 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특히 손을 꼭 잡고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돼 `화끈한 커플`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문근영과 김범이 한국에 도착하는 비행기 기내에서 이들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져오고 있다.

문근영, 김범 커플과 비행기를 타고 왔다는 한 승객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 바로 뒷좌석에 앉았는데, 주변 관계자나 지인은 보이지 않았다"며 "비행기에 탔을 때부터 승객들 대부분이 두 사람의 얼굴을 알아봤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 승객은 "문근영과 김범은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긴 비행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수다를 떨었다"며 "손을 잡기도 하고 뽀뽀도 하는 등 가벼운 스킨십도 나눴다. 입국 수속을 할 때에도 손을 꼭 잡고 있었다"며 다정한 커플이었음을 밝혔다.

문근영 기내목격담 소식에 누리꾼들은 "문근영 기내목격담도 화끈하네", "문근영 기내목격담 보니 아예 공개 연애 제대로 하기로 한 듯", "문근영 김범 잘 어울리나?", "문근영 기내목격담, 연상연하커플이라니", "문근영 기내목격담, 젊은 커플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근영와 김범은 지난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문근영 기내목격담 (사진= bnt뉴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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