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업체 피죤이 실리콘이 들어있지 않아 샴푸 후에도 두피에 실리콘이 남지 않는 ‘살롱링크(SALON LINK)’ 논실리콘 샴푸와 컨디셔너 2종을 본격 수입 판매한다고 밝혔다.
살롱링크 논실리콘 샴푸와 컨디셔너는 피죤이 일본 구마노 사(社)로부터 수입하는 것으로 웰빙 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헤어케어 제품이다. 실리콘 무첨가 제품으로 샴푸 후에도 두피와 모발에 실리콘이 전혀 남지 않고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각종 헤어 제품에 함유된 영양 성분을 효과적으로 흡수 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살롱링크 논실리콘 샴푸는 실리콘이 들어있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거친 느낌을 없애기 위해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이 나도록 했다. 풍부한 거품은 샴푸 시 머리카락들의 마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큐티클 손상을 예방하고 유효성분을 모근부터 모발 끝까지 빼놓지 않고 흡수시켜 부드럽게 해준다. 또한 살롱링크 논실리콘 샴푸는 거품을 만들어 3~5분간 모발 마사지를 하는 것만으로 거품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뿐만 아니라 콜라겐을 생성하는 효능이 있는 아미노산, 두피에 활력을 공급해 주는 보습 성분이 들어 있는 시어버터,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는 규산이 들어 있는 벌꿀이 함유되어 있다. 더불어 모근 세포 성장을 자극하고 모발 상태를 개선시키는 프로비타민B5, 손상된 모발을 복구해 주는 누에고치 성분의 실크프로테인 등의 유효 성분이 들어 있어 더욱 건강하고 부드러운 모발을 유지시켜 준다. (사진=피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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