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이후 매년 겨울방학 개봉된 `극장판 포켓몬스터`의 최신작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이 2014년 1월 9일 개봉된다.
이번 작품은 3억 년 만에 되살아난 포켓몬 `게노세크트`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포켓몬 `뮤츠`의 숙명적인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일과 함께 공개된 이번 2차 메인 포스터에선 지우와 친구들이 무엇인가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작품의 주인공인 게노세크트와 뮤츠가 서로에게 팔을 겨누며 맞서고 있어 새롭게 등장한 두 포켓몬들이 무슨 이유로 맞붙게 되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리즈 누적 관객 6000만명 돌파라는(14번째 극장판 `비크티니와 흑의 영웅 제크로무`, `비크티니와 백의 영웅 레시라무`까지, 일본 기준)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극장판 포켓몬스터`는 매년 겨울방학 새롭게 등장하는 포켓몬들과 지우, 피카츄가 겪는 흥미로운 모험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 개봉일을 확정짓고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극장판 16번째 작품이자 국내 5번째 개봉작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은 내년 1월 9일 개봉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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