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화 같은 학교의 사진이 소개됐다.
사진 속에는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궁전처럼 환상적이고 화려한 구조물로 구성된 학교의 모습이 담겨있다.
러시아의 예카테린부르크에 위치한 이 학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로 구성되어 있다. 이 학교의 이름은 우리 말로 `평범한 기적`이라고 불린다. 동화 속 공주님과 왕자님이 살 것 같은 외관과는 달리 평범한 아이들이 다니기 때문이다. 한 달 학비는 우리 돈으로 약 6만원으로 알려졌다.
학교의 설립자는 러시아에서 성공한 갑부로 전해졌다. 이 학교를 설립한 이유는 바로 교사였던 아내가 아이들이 다니고 싶어하는 학교를 원했고, 남편이 그 소원을 이뤄준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환상적이다"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아내사랑 가득이네"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사랑의 힘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