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이 `2020년 매출 8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태광산업은 지난 22일 경북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2014년 사업계획 발표회`를 갖고 `JUMP 2088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재혁 부회장은 "2014년은 `JUMP 2088` 달성을 위해 사업구조 및 체질개선의 기틀을 마련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부적으로 경영지원본부는 `JUMP 2088 비전` 실현을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한 `핵심품목 집중육성`을, 석유화학본부는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신사업 발굴`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또, 섬유사업본부는 `고기능, 고부가가치 품목 개발`을 `JUMP 2088 비전`을 위한 중점 전략으로 내세웠습니다.
최중재 사장은 "크고, 대담하고 때로는 위험한 목표를 세우고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며 목표는 최대한 상세하고 세밀하게 설정한 후 업무 스피드를 높인다면 궁극적으로는 조직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