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20.38

  • 26.37
  • 0.94%
코스닥

842.04

  • 5.94
  • 0.71%
1/3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로 떠난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관련종목

2024-07-04 09:5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로 떠난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4일 방송될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 여행을 시작한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떠나기 전부터 한껏 들떠 있던 아이들은 상상만 했던 나라 뉴질랜드에 도착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거대한 자연과 새로움에 설레던 아이들은 현지인들과 첫 만남에서부터 커다란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생김새부터 언어까지 모두 다른 낯선 사람들이 즐비한 곳에서 각자 점심을 해결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아이들은 말 한마디 떼기조차 쉽지 않은 모습이었다.

    아빠들은 연륜에서 나오는 간단 영어로 의사소통을 시도했지만 아이들은 눈을 마주치기조차 쑥스러운 나머지 아빠의 등 뒤로 숨기 바빴다.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에서도 제대로 의사전달을 하지 못해 머뭇거리는 가족이 있는가 하면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고자 짧은 영어 인사를 쉴 새 없이 건네는 가족도 있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알파카를 접한 아이들은 온순해 보이는 알파카에게 살금살금 접근했다가 봉변을 당했고, 사람을 툭툭 치는 알파카 때문에 크게 당황한 아빠도 있었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진짜 해외 갔네" "`아빠 어디가` 준수 단어 활용했을까?" "`아빠 어디가` 윤후 영어하는 모습 궁금해" "`아빠 어디가`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