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탑이 `둠다다` 첫무대를 선보였다.
탑은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진행된 `2013 Mnet Asian Music Awards`(2013 MAMA)에서 15일 발표한 솔로곡 `둠다다`를 열창했다.
탑은 2010년 `턴잇업(TURN IT UP)`을 발표한 이후 오랜만에 솔로 신곡을 발매했다.
이날 탑은 파란 슈트에 하얀색 왕리본과 대형 마이크를 달고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중저음으로 `둠다다` 무대를 꾸몄다.
그는 못난이 인형과 깜작 퍼포먼스를 보였고, 탑의 무대를 객석에서 즐기는 이효리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MAMA` 탑 멋있어" "`MAMA` 탑 역시 탑" "`MAMA` 탑 좋아요" "`MAMA` 탑 어쩜 저리 멋져?" "`MAMA` 탑 특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13 MAMA는 팝의 거장 스티비원더를 비롯해 패리스힐튼 일비스 아이코나팝 곽부성 빅뱅 엑소 2N
E1 이효리 트러블메이커 비 소녀시대 버스커버스커 등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해 객석을 가득 메운 1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사진=Mnet `MAMA`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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